오토데스크는 CAM(computer-aided manufacturing)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 기업인 델켐 (Delcam) 인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.
오토데스크는 지난 2013년 11월 7일 주당 20.75 파운드, 약 1억 7250만 파운드(약 2900억 원)에 미국 외 지역의 현금을 사용해 델켐을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.
델켐은 앞으로 오토데스크의 전액 출자 자회사로서 향후 사업의 큰 변화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. |